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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5일, 제6회 중일한 산업박람회가 루타이(鲁台) 컨벤션센터에서 성대하게 개막했다. 이번 박람회는 ‘개방협력과 상생발전’을 주제로 스마트 제조, 생활의 질 향상, 국제식품 등 3개 전용 전시구역을 설치해 중일한 산업협력 발전포럼을 개최했고 쌍록(녹색발전과 녹색금융발전)싱크탱크(웨이팡)원탁회의, 중일한 인재교류발전대회 등 중요한 행사를 거행했다. 이번 행사의 취지는 중일한 3국이 자금, 기술, 사업, 인재, 브랜드 등 분야에서의 실무협력을 전면적으로 심화하는 데 있고 중일한 산업 교류협력 플랫폼의 지명도와 영향력을 한층 더 향상시키는 데 있다.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 미치가미 히사시 중한일3국 협력사무소 사무총장 등이 박람회에 동영상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커량둥(柯良棟) 중국무역촉진회 부회장, 박진웅 칭다오 주재 한국영사관 영사, 후이신안(惠新安) 시 위원회 서기 겸 시 인민대표 상무위원회 주임, 수리커(蘇立科)시 정협 주석 등이 개막식에 참가했다. 커 부회장은 박람회 개막을 뜨겁게 축하하면서 중일한 3국은 가까운 이웃으로 상호보완성이 강하고 통상왕래도 빈번하며 협력 20여년 동안 상호신뢰, 협력심화, 공동발전을 부단히 추진해 왔고 역내 및 세계 경제성장 촉진과 역내 통합 프로세스 선도에 중요한 역할을 발휘해 왔다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는 다양한 내용의 온오프라인 전람전시와 고위급 다각도의 대화교류를 통해 중일한 협력을 보다 심도있고 폭넓게 발전시켰고 중일한 기업에 비즈니스 협력과 혁신발전을 위한 중요한 플랫폼을 마련했다. 

 

후이 서기는 중일한 3국은 가까운 이웃국가이자 사람들끼리 친하고 문화적으로도 서로 통하며 통상협력을 심화하는데 자연적 우위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들어 중일한 산업박람회의 강력한 추진으로 웨이팡은 일한 양국과 더욱 내실있고 깊이있는 협력을 추진했고 이번 박람회는 새로운 정세에 적응하고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며 수준 높은 발전을 위한 새로운 국면을 여는 전략 조치로 반드시 포스트코로나시대 중일한은 더욱 깊이있고 폭넓은 분야에서 보다 수준 높은 협력을 위해 탄탄한 기반을 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관련 지도자와 일한 양국과 중국 국내 비즈니스협회 관계자, 상공계 대표인사, 언론기자들이 개막식 현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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